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지난 3월 14일부터 진행 중인 봄 시즌 축제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가 누적 체험객 1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1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체험객이 최근 10만 명을 돌파했다.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서 운영 중인 이 콘텐츠는 방문객이 직접 캐릭터를 꾸미거나 사진을 통해 자신을 닮은 캐릭터를 생성한 뒤, 현장에 설치된 10m 높이의 대형 미디어 트리에 송출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이다.
특히 기존 메이플스토리 유저들 사이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메이플핸즈+’ 앱과 연동해 평소 게임에서 육성하던 자신의 캐릭터를 그대로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장을 찾은 한 유저는 “애지중지 키우던 캐릭터를 오프라인 테마파크에서 직접 만나니 게임 속으로 로그인한 듯한 특별한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축제의 몰입감을 높이는 공간 구성도 호평을 받고 있다. 어드벤처 초입부터 ‘주황버섯’, ‘슬라임’ 등 게임 속 인기 몬스터들로 꾸며진 포토 스폿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용사’로 변신해 모험을 시작하는 콘셉트를 구현했다.
롯데월드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는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에 메이플스토리의 장난감 나라 세계관인 ‘루디브리엄’ 콘셉트의 유닛을 추가해 화려한 볼거리를 더했다.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이번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축제는 오는 6월 14일까지 계속된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