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대표팀, 훈련대상자 선발

허훈 최준용 송교창 포함

허웅은 예비 명단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부산 KCC 허훈(31) 최준용(32) 송교창(30)이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 부름을 받았다. 허웅(33)은 예비 명단에 들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7월 열리는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3를 대비해 남자농구 국가대표 훈련대상자 16인을 선발했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해 열린 Window1에서 중국과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지만, Window2 원정 경기에서는 일본과 대만에 패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3일과 6일 고양에서 열리는 Window3가 2라운드 진출을 위해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이번 명단에는 지난해 여름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큰 관심을 모았던 해외파 여준석(시애틀대), 이현중(나가사키)을 비롯해 대표팀의 중심을 지켜온 이승현(현대모비스)이 포함됐다.

또한 2025~2026 KBL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송교창 장재석 최준용 허훈(이상 KCC)도 뽑혔다. 지난 대표팀 선발 때는 포함되지 못했다. 이외에 꾸준히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한 안영준(SK), 유기상(LG), 이정현(소노)도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지난 Window2에서 깜짝 발탁됐던 루키 에디 다니엘(SK) 역시 다시 한번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루키 문유현(정관장)도 있다.

허웅(KCC)은 예비엔트리에 들었다. 박지훈(정관장) 강성욱 문정현(이상 KT) 신승민(한국가스공사) 김보배 강상재(이상 DB) 강지훈(소노)도 예비 명단이다.

훈련대상자 16인은 오는 6월1일 소집되어 약 한 달간 강화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각 경기 하루 전 열리는 테크니컬 미팅을 통해 대만전과 일본전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12명이 확정된다. raining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