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데뷔 13주년과 부산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ARIRANG’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한 대규모 팬 서포트가 부산 전역을 물들인다.

뷔의 한국 팬베이스 뷔인사이드(VINSIDE)와 김태형서포터즈는 데뷔 13주년과 부산 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5월 13일부터 한 달 동안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앞 버스 쉘터에 축하 광고를 진행한다.

콘서트 열기를 더할 특별한 이동형 응원도 준비됐다.

공연장 주변에는 축하 영상이 담긴 LED 트럭이 운행된다. 트럭에는 뷔의 등신대와 이름을 새긴 조형물이 설치되며, 주행 중에는 대형 LED 영상을 송출한다. 정차 시에는 리프트를 올려 내부 대형 현수막까지 공개하는 방식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부산 시내를 누비는 버스 응원도 눈길을 끈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경유하는 부산 10번 버스 2대에는 뷔를 응원하는 문구가 래핑돼 한 달 동안 부산 시내를 운행한다.

공연 당일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뷔인사이드는 콘서트가 열리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응원 부채와 팔찌 3000개를 배포하며 공연장 주변 배너 광고도 함께 진행한다.

중국 팬들의 응원도 가세했다.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뷔바는 부산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에 설치된 4면 LED 기둥 스크린 10개를 통해 응원 영상을 송출한다. “I Follow V, Into The Sun”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콘서트 성공을 기원한다.

해당 영상은 회당 20초씩 하루 200회 송출된다. 이와 함께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지나는 지하철 3호선 주요 역사인 수영역, 연산역, 미남역, 덕천역의 PDP 스크린 26개와 아시아드종합운동장역 라이트박스 광고에도 한 달 동안 뷔 응원 영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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