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프로필 사진 하나로 넷플릭스를 움직였다.
정국은 최근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등장인물 이미지로 변경했다.
단순한 프로필 사진 변경이었지만 반응은 즉각적이다.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해당 애니메이션이 빠르게 화제가 됐고, 넷플릭스 브라질 공식 계정까지 움직였다.
넷플릭스 브라질은 공식 엑스 계정의 헤더 이미지를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장면으로 바꿨다. 계정 소개글 역시 정국이 해당 작품을 봤다는 취지의 문구로 변경하며 정국의 반응을 콘텐츠 홍보로 연결했다.

정국과 넷플릭스의 연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정국은 라이브 방송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본 뒤 감상평을 전했다. 당시 그는 작품 속 장면에 몰입해 눈물을 보였고, 넷플릭스 공식 계정은 정국이 우는 장면을 헤더 이미지로 설정하며 화답했다.
정국의 한마디가 브랜드를 움직인 사례도 있다.
2022년 정국은 미국 음식 체인점 치폴레를 두고 “치콜레?”라고 언급했고, 이후 치폴레 공식 계정은 이름을 ‘치콜레’로 바꾸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글로벌한 정국의 이름값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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