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지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클라라, 클라라

[스포츠서울] 방송인 클라라가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과거 클럽에서 포착된 모습이 새삼 화제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클라라와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클럽에서 '부비부비' 춤을 추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디에이(The A)'에서 열린 팝가수 저스틴 비버의 환영파티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라색 원피스를 입은 클라라와 지드래곤이 같이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클라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헉", "클라라, 들이대긴", "클라라, 방송 못 하겠다", "클라라, 너무 멀리 갔어", "클라라, 작작하지", "클라라, 심했다", "클라라, 안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0일 클라라 측 관계자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의견을 수용해 클라라의 모든 국내 스케줄을 취소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29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클라라가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클라라에게 징계를 내릴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