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사랑이 아빠 추성훈, 패셔니스타 파이터 모습 그대로
[스포츠서울 최승섭기자] 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 기자회견이 열렸다.추성훈이 포토타임 때 박수를 치고 있다.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정란기자]추성훈이 당분간 본업인 격투기에 매진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 팬들이 긴장하고 있다. 혹시 추성훈과 그의 딸 추사랑이 하차한다는 소식이 들릴까 우려해서다.

29일 한 매체는 “추성훈이 서울서 열리는 UFC 경기에 매진하고 싶어 해 방송섭외를 거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본업인 스포츠선수로서의 모습에 충실하기 위해”라는 이야기에 인기리에 방영 중인 ‘슈퍼맨’ 팬들은 혹시 추성훈 부녀가 방송 하차를 준비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추성훈과 딸 사랑은 ‘슈퍼맨’ 초창기 멤버로 프로그램 시작 이후 계속해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추성훈의 본업을 응원하면서도 추사랑을 계속 보고 싶은 마음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 것. KBS 측은 “찍어놓은 분량이 많아 대체할 예정, 하차는 아니다”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은 이전 경기에서도 훈련에 매진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은 엄마 야노 시호와 추사랑이 촬영하는 것으로 대체한 경험이 있다. 본래 아빠와 함께한다는 취지의 방송이지만 어느 정도의 융통성은 적용될 수 있다. 사랑이는 이번에도 엄마와 돌아올까? 사랑이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팬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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