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조인성


[스포츠서울] 배우 고현정과 조인성이 화제인 가운데 '고현정 세안법'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고현정은 2012년 방송된 SBS 토크쇼 '고쇼'에서 세안법을 공개했다. 당시 고현정은 "코를 먼저 세안해야 한다"면서 "잔털이 있는 부분을 공들여 세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안 할 때 결 반대로 한다는 것에 신경 쓰면 너무 힘들지만 이마 위 머리털과 눈썹 세안을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난 10월 열린 고현정의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 단독 입점 기념 론칭 행사 및 기자회견에서 고현정은 "'솜털 세안법'은 제가 이야기한 게 아니다. 저는 솜털이 원래 많다"면서 "저는 오히려 권하고 싶지 않은 세안이다. 자기에게 맞는 세안은 자기가 제일 잘 알 것"이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하는 SBS플러스의 여행 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오는 1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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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