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27.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직전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25.6%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17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재욱과 소유진이 짜릿한 사내 연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안재욱의 처제인 임수향이 이를 목격하며 안재욱과 소유진의 연애에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MBC '결혼계약'은 21.3%, MBC '가화만사성'은 13.6%의 시청률을 보였다. 또 SBS '그래 그런거야'는 10.2%, SBS '미세스캅2'는 8.2%를 각각 기록했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