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디마프' 조인성의 담담한 고백이 눈물샘을 자극했다.


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완(고현정 분)과 연하(조인성 분)가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연하는 "왜 내 다리 얘기는 안 하냐"고 물었다. 완은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웃기만 했고 연하는 그런 완을 보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연하는 "다리를 못 쓰니까 불편하네. 나는 다리가 그리워. 내 다리 이야기, 그래서 하고 싶어. 그런데 너랑 못하면, 우리 여기서 관두자"라고 이별을 고했다.


보러가기
http://tvcast.naver.com/v/888840


뉴미디어국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