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해피투게더3' 만화가 박태준이 성형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1+1' 특집으로 꾸며져 박태준, 이말년, 남창희, 설현, 찬미 등이 출연했다.

이날 특히 박태준은 솔직한 입담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는 "저는 관심받는 걸 좋아한다"라며 "관심종자라고 하죠. 관심받는 걸 즐기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성형에 관한 질문에 "성형을 많이 하긴 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근데 많이 했다고 하니까 전신 성형을 한 줄 안다"라며 "코만 네 번, 눈은 두 번 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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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