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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신혜기자] 네슬레코리아의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혁신적인 디자인의 6세대 프리미엄 머신 ‘모벤자(Movenza)’, ‘이클립스(Eclipse)’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돌체구스토는 매년 한 단계 진화한 캡슐커피 머신을 선보이고 있다. 2010년 출시한 1세대 머신 ‘피콜로’부터 ‘미니미’, ‘지니오1’, ‘지니오2’에 이어 지난해에는 스마트 터치 시스템을 적용한 5세대 머신 ‘스텔리아’와 ‘드롭’을 선보였다. 올해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고 메탈 소재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6세대 머신 ‘모벤자’와 ‘이클립스’를 내놓았다.
모벤자는 원두가 깨어나는 순간을 오토메틱 접이식 헤드로 재해석했다. 머신 사용 시 헤드를 올리면 높이가 약 30cm, 내려놓으면 19cm 정도로 줄어들고 콤팩트한 모양으로 변해 공간 절약이 가능하다. 컬러는 메탈 실버, 브러시드 블랙 2가지다. 이클립스는 미래지향적인 달의 모형을 구현했으며 컬러는 플라티늄 실버, 메탈 레드, 브러시드 블랙 총 3가지다.
돌체구스토는 캡슐커피 머신 브랜드 중 유일하게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음료를 추출할 수 있는 만능 커피머신이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와 같은 원두 커피부터 카푸치노, 모카 등의 우유를 베이스한 카페 커피, 그린티 라떼, 네스티 등과 같은 티 음료, 초코치노나 네스퀵 등과 같은 초콜릿 음료도 모벤자와 이클립스로 즐길 수 있다.
기능적인 강화도 눈길을 끈다. 각 음료 컵 사이즈에 맞는 트레이 조절 장치를 더해 물 튀김을 방지하도록 했다. 예열시간을 단축해 음료 추출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졌을 뿐 아니라, 추출 후 캡슐을 제거하는 것을 깜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캡슐 제거 알람기능을 더했다. 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물의 양을 기존 7단계에서 한 단계 더 추가해(XL단계) 300ml까지 한 번에 추출할 수 있게 했다.
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모벤자와 이클립스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에 머신 사용 전·후 단계까지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적 향상을 이뤄 추석, 결혼, 이사 선물로도 좋을 것”며 “네슬레코리아는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필요와 높아지는 안목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벤자와 이클립스는 전국 주요 백화점, 하이마트에서 체험할 수 있다. 백화점, 하이마트 및 돌체구스토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22만9000원, 24만9000원이다.
ssin@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