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애니팡 터치 출시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모바일게임사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신작 ‘애니팡 터치 for Kakao’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애니팡 터치’는 같은 블록 2개를 터치해 제거하는 모바일 퍼즐 게임으로 과일 블록들의 화려한 색감과 시각 효과 등으로 터치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애니팡 터치는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

애니팡 터치는 ‘애니팡 프렌즈’의 새로운 캐릭터로 게임을 진행할 ‘링고(강아지)’, ‘모카(햄스터)’가 등장하는 첫 게임으로 관심을 모은다. 지난 19일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 이벤트는 109만여 명의 신청자를 기록하며 애니팡 터치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애니팡 터치 개발을 맡고 있는 권태혁 PD는 “애니팡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이는 2매칭 터치 플레이를 통한 신선함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새로운 ‘애니팡’의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터치’의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응모권을 통한 유명 커피점, 편의점 상품권을 비롯해 15스테이지 달성 이용자 모두에게 ‘덩어리 반죽씨’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