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역적' 채수빈이 위험을 자처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에서는 허태학(김준배 분)에게 잠입하는 임무를 자처하는 가령(채수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길동은 허태학에게서 아모개(김상중 분)의 염주를 빼앗아 올 생각을 했다. 이를 위해 허태학에게 몰래 잠입할 사람이 필요했는데, 가령이 이를 자처했다.

길동은 가령에게 "너가 죽더라도 난 신경 안쓸거다"라고 말했지만 가령은 결심을 바꾸지 않았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역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