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란제리 소녀시대'가 오늘(11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주연 배우 채서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KBS2 새 월화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코믹 로망스 드라마다. 보나-채서진-서영주-이종현-여회현-도희가 출연 라인업을 꾸리며 풋풋한 매력을 예고했다.
그중에서도 극 중 박혜주 역을 맡은 채서진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옥빈 동생으로 잘 알려진 그는 그간 다수의 단편 영화와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봉했던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에서 신인임에도 불구 1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에 발탁돼 사랑스럽고 아련한 매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진 채서진이 이젠 지상파 접수를 위해 나선다. 채서진은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 짧게 등장한 적은 있지만, 지상파 드라마 주인공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채서진의 지상파 첫 주연 배역인 박혜주는 외모면 외모, 공부면 공부 무엇 하나 빠지지 않아 친구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지만, 이내 주위 모든 사람을 자신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인물로 79년형 엄친딸이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채서진은 청순한 외모 속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도도한 분위기로 극 중 박혜주와 완벽한 비주얼 싱크로율을 뽐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비주얼뿐 아니라 연기 면에서도 박혜주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ㅣ채서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