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가 남성 잡지 '플레이보이' 일본판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키코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레이보이'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올렸다. 태그한 위치로 보아 촬영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키코는 침대 위에서 아찔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키코의 개성적인 외모에 몽환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7년 패션 잡지 '비비' 모델로 데뷔한 키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영화 '상실의 시대'(2010년)를 통해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지난 2015년 '진격의 거인' 실사판 영화에도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한편, 키코는 과거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 및 결별설로 국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ㅣ미즈하라 키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