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스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배우 이시영이 임신 9개월 차, 예비 엄마로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제 무려 9개월, 시간이 너무 빨라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요즘 몸이 무거워져서 뛰는 거는 자극이 많이 돼 조심하고 있고 대신 웨이트와 등산을 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가까운 거리는 항상 걸어 다니고 안전하게 운동하고 먹는 거는 정말 잘먹고 있어요. 막달에 가까워질수록 군것질과 야식은 조금씩 피하고 있어요. 처음에 53kg이었는데 지금은 59kg이에요. 곧 60kg 돌파하겠지만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헬스장에서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배는 많이 불러있지만 여전히 작은 얼굴과 빼어난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시영은 9세 연상의 외식업계 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약 1년간 교제한 후, 지난 9월 30일 웨딩 마치를 울렸다. 이시영은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ㅣ이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