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유아인이 영화평론가 박우성의 저격글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유아인의 SNS 설전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유아인은 SNS 설전으로 논란의 중심이 됐고, 이 논란이 '애호박'으로 시작이 돼 한 주간 포털 사이트 검색창을 뜨겁게 달궜다.
유아인은 지난달 18일 한 네티즌이 게시한 글에 "애호박으로 맞아봤냐"라고 달았고, 일부 네티즌들은 "애호박으로 때린다"라는 표현이 여성 폭력을 암시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유아인은 비난과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네티즌들의 글에 일일이 반박글을 남겼다.
논란이 커지자 영화평론가 박우성은 유아인의 글을 비판했고, 유아인은 박우성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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