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이 아지3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조지아(채수빈 분)이 로봇 아지3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지3는 리셋하기 앞서 조지아와 홍백균(엄기준 분)의 얼굴을 보고 슬픔이 서려 있다고 걱정했다.
이에 조지아는 친구에게 거짓말을 해야 한다고 말했고, 아지3는 거짓말을 하게 되면 친구가 슬퍼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조지아는 "아주 가끔은 거짓말이 친구에게 더 나을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