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김하늘이 몸 담고 있던 SM C&C와 결별을 택했다.
SM C&C 측은 10일 오전 "김하늘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지난 2012년부터 SM C&C 소속으로 활동했다. 영화 '여교사', KBS2 드라마 '공항 가는 길' 등에 출연한 김하늘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최근에는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 송제대왕으로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하늘은 2016년 3월 1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 후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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