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조항리 KBS 아나운서와 배우 박지현이 결별했다.
8일 조 아나운서와 박지현의 결별설이 전해진 가운데, 박지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지난해 하반기쯤 결별했다"고 밝혔다. 결별 사유는 밝혀진 바 없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교제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조 아나운서는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뉴스광장', '누가누가 잘하나' 등을 진행하며 활약했다. 25세 최연소 나이로 KBS에 입사한 사실이 알려지며 '엄친아'로도 불린다.
박지현은 영화 '컨트롤', '반드시 잡는다',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그는 현재 영화 '곤지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나무엑터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