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가 3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조선명타정-흡혈괴마의 비밀’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무대에 오르고있다. 2018.01.03.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오달수가 연인 채국희와 결별설이 제기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오달수는 연인 채국희와 연인 사이를 깨고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는 것.

지난 2008년 연극 ‘마리화나’를 함께 한 것이 인연이 돼 2012년 영화 ‘도둑들’ 촬영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수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가면서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해왔다.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는데다 열애 기간이 길어지는데도 결혼 발표를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고, 최근 오달수의 성추행 설을 계기로 결별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오달수를 둘러싸고 성추행 의혹과 연인과의 결별설 등 다양한 보도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오달수는 여전히 침묵을 지켜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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