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윤식당2' 단체 손님을 맞이한 이서진이 윤여정에게 사과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경쟁식당 직원 13명이 단체로 '윤식당' 가라치코 2호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여정과 정유미는 단체 손님들을 위해 부지런히 음식을 준비했다.


서빙이 시작되자 경쟁 식당의 직원들은 한국어에 호기심을 가졌고 "맛있다, 고마워"를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피타이저로 서빙된 김치전과 닭강정을 맛본 손님들은 맛에 감탄했다. 박서준은 추가된 야외테이블의 주문을 전달하며 바쁜 주방에 전체 메뉴를 합친 통합 순서표를 적어줬다.


고추장을 가지러 온 이서진은 한숨을 쉬며 윤여정에 "선생님, 죄송합니다"라며 욕심을 부린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식당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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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