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배우 이서진과 박서준이 동반 CF로 ‘윤식당2’의 꿀케미를 이어간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1일 “이서진과 박서준이 최근 한 맥주 CF를 동반 촬영했다”면서 “두 사람의 CF는 3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식당1’이 첫 방송됐을 때 가장 큰 CF수혜자는 정유미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부각되면서 커피, 화장품 등 다수의 CF를 촬영했다. 이서진과 윤여정 역시 자연스럽게 CF를 각각 촬영했으나,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동반으로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서진과 박서준의 건강한 이미지와 ‘윤식당2’에서의 남다른 호흡이 제품의 이미지와 부합했다”면서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서 보인 케미를 촬영장에서도 이어갔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유쾌한 호흡을 보이며 맥주 광고의 특성을 잘 살려내 현장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서진과 박서준은 ‘윤식당2’ 윤여정, 정유미와 함께 출연하며 스페인 가라치코에서의 식당 운영기를 그리고 있다. 이서진은 시즌1에 이어 여유롭고 센스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박서준은 새롭게 합류해 성실한 모습으로 훈훈한 아르바이트생의 좋은 예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두 사람은 동반 CF 촬영까지 나서며 인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서진과 박서준이 출연하는 ‘윤식당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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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