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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가수 김흥국이 성폭력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김흥국은 5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경찰서에 출석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인터뷰를 했다.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사실무근이고 허위사실이다. 조사에 한 점 부끄럼없이 진실만 전하겠다”며 “내 주장을 입증하고 상대의 거짓을 입증할 증거물도 많다”고 주장했다.

이어 “허위사실이고 절대 그런 성추행 성폭행 한 적이 없다. 경찰에도 말했는데 미수도 아니고 성폭행도 아니다”고 말했다.

김흥국을 둘러싼 의혹은 보험설계사 A씨의 주장으로 인해 불거졌다. A씨는 최근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3월 21일 김흥국을 서울 동부지검에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김흥국은 A씨의 주장이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미 지난 3월 26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맞고소했다. 검찰은 해당 사건을 경찰에 내려보내 수사하도록 했다.

이지석기자 monami15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