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해피시스터즈'에서 한영이 아르바이트를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에서는 윤상은(한영 분)이 주만복(김동균 분)의 가게에서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은은 몰래 주만복의 가게에서 일하다 남편 최재웅(오대규 분)에게 발각됐다.
최재웅은 윤상은에게 "돈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왜 돈을 벌려고 하느냐"면서 "임신 중에 무리하면 안된다"고 걱정했다.
이에 윤상은은 "우리 아기에게 '돈 좋아하면서 인생을 쉽게 사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재웅씨가 벌어다 준 돈은 저축하고 내가 번 돈은 생활비로 사용할 거다. 그리고 사업자금으로 쓸 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피시스터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