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서울 마곡지구가 국내 연구,개발(R&D)의 심장부로 각인되며 ‘마곡 엠시그니처’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은 마곡 R&D 산업단지에서 개최된 ‘LG사이언스파크’ 개장식에 참석했다.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중심지를 둘러보고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다.
이날 문 대통령은 LG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마곡 R&D 산업단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하고, 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동반성장의 모범이 되길 기원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마곡 R&D 융복합 혁신거점 구축 전략'을 발표하며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 전략안에는 마곡산업단지 미 매각 부지(11만795㎡)를 강소기업 입주부터 창업, 특허,법률,마케팅 지원, 연구인력 육성까지 종합 지원하는 '연구개발(R&D) 융복합 혁신거점'으로 조성한다고 내용이 담겼다. 1,000여 개 강소기업이 입주,성장할 수 있는 17개 시설을 건립해 총 10만 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도 담았다. R&D 최적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한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제 마곡지구가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되면 인근 엠밸리 아파트, 오피스텔에 이
어 오피스까지 기회를 놓치게 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라며 “마곡지구의 미래가치를 기대하고 있
다면 이번 마지막 기회를 잡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주거·행정·쇼핑 다양한 인프라.. 5호선 마곡역 도보 1분 초역세권 오피스
‘마곡 엠시그니처’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100M 내 위치해 걸어서 1분이면 도착 가능한 초역세 권 오피스다. 마곡역은 공항철도 마곡역과 9호선 마곡나루역이 지하 연결 통로를 통해 한 번에 연결돼 있다. 이에 따라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마곡역세권의 마지막 입지라는 희소성도 주목할 만하다.
‘마곡 엠시그니처’는 일자리 창출 효과에 따른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실제 ‘마곡 엠시그니
처’의 주변은 LG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등이 입주해 있고, 추가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대 거 입주를 앞두고 있다. 향후 이곳은 100여 곳의 기업이 입주함과 동시에 16만 명에 달하는 고용 유발효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기관 이전도 예정돼 있다. 마곡지구에는 강서구 통합청사가 조성될 계획이다. 강서구 통합청
사는 강서구청을 비롯해 강서세무서, 출입국사무소 등이 들어서 대규모의 행정타운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이밖에 국내대표 TV홈쇼핑 방송국 ‘홈앤쇼핑’이 맞닿아 있다. 또한 스타필드 마곡점(예정)과의 거리도 인접하다. 여기에 M밸리 등 1만6천여세대에 달하는 아파트가 대거 밀집돼 있어 직주근접이용이한 오피스로 각광받고 있다. 앞에 펼쳐진 인프라도 훌륭하다. 먼저 첨단국제의료센터 ‘이화서울병원’으로 의료시설을 갖췄고, 공진초등학교가 가깝다. 주변 곳곳에 학교 예정 부지도 마련돼 있다. 여의도공원의 2배 규모인 보타닉공원’도 조성된다. 보타닉공원은 식물원, 호수공원, 열린숲공원, 습지생태원의 4가지 테마로 꾸며 친자연적인 공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 입주예정자 “높은 미래가치 품은 최적의 오피스”, 계약자 위한 경품 행사까지
최근 ‘마곡 엠시그니처’는 강서구 통합청사 조성 영향으로 공공 및 행정기관과 관련된 업종들의
문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건축 관련 업종들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마곡지구의 미
래가치와 오피스의 돋보이는 상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마곡 엠시그니처’의 한 층을 계약한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 A사 대표는 “마곡지구에 예정된 개발
호재 시너지 효과와 함께 마곡역을 통한 편리한 교통은 갈수록 주목받을 것”이라며 “이러한 입지
에 특화설계가 반영된 임대창고와 넉넉한 주차장까지 갖춘 ‘마곡 엠그니처’는 회사 발전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마곡 엠시그니처’는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먼저 바로 앞에 홈앤쇼핑과의 거래를 고려해 임대창고를 구축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인근 기업들 간의 상생효과를 유발시키는 것은 물론 보다 여유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지하 1층에 마련된 ‘다목적실’과 ‘접견실’은 입주사들 의 성공 비즈니스를 돕는 공간으로 설계됐고, 오피스 각 층에 간단한 양치가 가능한 ‘비즈니스 매너공간’을 설계해 입주 업체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규모대비 넉넉한 엘리베이터(17인승-3대, 30인승-1대)로 이동 편의성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입주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것은 물론 출퇴근 및 점심시간 등 사용 인원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임직원과 고객들 모두가 여유로운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다목적 엘리베이터(30인승)는 의료용 베드 및 대용량 화물 운송이 용이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3M 높이의 주차램프설계와 확장형 주차시스템으로 화물용 탑차 및 구급차 진입이 수월한 환경도 갖췄다. 이에 따라 차량 이동이 한층 더 편리해지고, 안전한 주차공간까지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