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가수 헨리가 SM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레이블 SJ 측은 30일 "2018년 4월 29일부로 헨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헨리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4월 슈퍼주니어-M 멤버로 데뷔한 헨리는 2013년 6월부터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2015년 11월에는 SM 산하 레이블 SJ로 소속사를 옮겼다.
한편, 헨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나 혼자 산다'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사진 l 헨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