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전주국제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재원과 채수빈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3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 '전주 국제 영화제 개막식'의 무비 토크에서는 레드카펫을 밟는 김재원과 채수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수빈은 롱 드레스를 입고 김재원에게 팔짱을 낀 채 걸어왔다. 검정색 턱시도를 차려 입은 김재원은 여유 넘치는 표정으로 손을 흔들었다. 살짝 긴장한 듯한 채수빈과 매너 있는 김재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영작은 총 241편으로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 5개 극장, 19개의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