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와 맥 밀러 커플이 결별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맥 밀러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년 여의 열애를 마치고 친한 친구로 남기로 했다.


앞서 그란데와 맥은 지난 2012년부터 친구로 지내다 2013년 그란데의 싱글 앨범 'The Way'를 함께 작업하며 돈독해졌다. 이후 지난 2016년 8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된 것.


이후 그란데와 맥은 2년 넘게 달달한 연애를 이어왔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심지어 결혼 계획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들의 갑작스러운 이별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4월 20일 디지털 싱글 '노 티어스 레프트 투 크라이(No Tears Left To Cry)'를 발매후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Coachella)'에서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또한 지난 5월 7일 열린 세계적인 패션행사 '2018 뉴욕 멧갈라'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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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