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의 직업이 성우라는 것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요병이 제대로 왔어요. 성우 일 계속함. 은퇴 안 했음. 강제 은퇴 좀 시키지 마. 밥줄"이라는 글과 함께 녹음 중인 사진을 올렸다.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서유리는 '날아라 호빵맨', '도라에몽', '이누야샤', '테니스의 왕자'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SNL', '진짜 사나이2', '마이리틀텔레비젼', '대화가 필요한 개냥' 등에 출연해 대중과 호흡하며 인기 방송인으로 거듭났다.


한편, 서유리는 최근 10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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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서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