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꽃보다 할배'가 원년 멤버 그대로 3년 만에 돌아온다.
31일 복수의 매체는 '꽃보다 할배'가 원년 멤버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을 비롯해 '짐꾼' 이서진까지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아직 구체적인 촬영지나 일정 등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꽃보다 할배'는 해외 배낭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로, 황혼의 배낭여행이라는 콘셉트를 선보였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프랑스와 스위스 편, 스페인 편, 그리스 편으로 꾸며져 전파를 탔다. 평균 76세의 원로 배우들과 이서진의 케미가 매 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숲속의 작은 집' 후속으로 6월 29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ㅣtv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