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f(x)의 멤버 크리스탈이 중국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으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크리스탈은 중국의 어린이날인 ‘아동절’(6월 1일)을 기념해 5월 31일~6월 1일 중국 운남성 쿤밍에서 진행된 ‘CJ 꿈키움 교실’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CJ 꿈키움 교실’은 CJ그룹,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중국우호화평발전기금회, 중국인민우호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크리스탈은 이번 행사에서 쿤밍에 위치한 융창초등학교를 방문해 그림 그리기, 꿈 트리 만들기, 꿈 발표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행사 내내 밝은 표정과 친근한 모습으로 학생들과 어울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크리스탈은 행사를 주최한 중국우호화평발전기금회로부터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에 기여하고 중국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로 감사패도 수여받아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탈은 “뜻깊은 활동을 통해 저도 큰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과 아동들의 멋진 꿈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whice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