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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걸 임지우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개인 채널 방송을 팬들에게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원주 | 이주상기자]

“하루에 3000명이 제 방송을 찾죠”

28일 강원도 원주 종합 체육관에서 로드FC 048 대회가 열렸다. 인기모델이자 로드걸인 임지우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팬들에게 실시간 개인 방송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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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걸 임지우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개인 채널 방송을 팬들에게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16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임지우는 유투브 개인 채널을 통해 매일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생방송으로 전하고 있다. 이날도 인기 높은 로드FC의 메인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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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걸 임지우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개인 채널 방송을 팬들에게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임지우는 “팬들과 소통할 때가 가장 즐겁다. 이은혜 선배가 결혼과 임신으로 로드걸을 그만 둬 최슬기 선배와 두명이 진행하고 있지만 팬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개인 채널은 나 자신을 즐겁게 하기도 하지만 생방송이어서 긴장감도 크다. 재미와 정보 전달에 있어 실수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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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걸 임지우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개인 채널 방송을 팬들에게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이어 “올해 여름 바캉스 계획은 없다. 일이 너무 많아 휴가를 낼 틈이 없다”며 “9월에 휴가를 다녀올 계획이다. 그 때도 많이 바빠 제주도 등 국내에서 짧고 오붓한 시간을 보낼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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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걸 임지우가 포토월에서 화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최근 임지우는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임지우는 “방송과 촬영에 익숙하다 보니 사진작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 아직까지는 설레는 마음이 크다. 천천히 깊게 공부할 생각이다. 미래에 사진작가로서 팬들과 만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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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걸 임지우가 포토월에서 화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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