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제2회 더 서울어워즈'를 수 놓은 스타 유연석과 이병헌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유연석은 27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상식이 마친 뒤 이병헌과 기념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유연석은 '제2회 더 서울어워즈' 드라마 부문 남자조연상을 수상했다.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구동매 역으로 열연했던 그는 인상 깊은 활약으로 남우조연상을 받을 수 있었다. 그는 "감사합니다. 한 분, 한 번 다 말씀 못드렸지만 제 마음 속 모든분들 사랑합니다. 우리 팬분들도 사랑합니다"라고 개인적인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특히 유연석은 이날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로 극을 이끈 동료 이병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편, '제2회 더 서울어워즈'는 올해 창간 33주년을 맞은 국내 정상의 스포츠연예전문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사진 | 유연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