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가 첫 서울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지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의 첫 서울 콘서트에 함께 해준 모든 분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무대에 있는 동안 응원해주시는 '블링크' 덕분에 행복하고 또 행복했던 것 같다. '블링크' 마음도 블랙핑크로 인해서 행복함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 사랑합니다. 언제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이라고 벅찬 마음을 밝혔다.
로제 역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콘서트를 이렇게 무사히 잘 마치게 되었다. 그 무엇보다 저희 팬 여러분들한테 감동했다. 한국에서 공연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다"면서 "해외투어도 곧 시작이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2년 3개월여 만에 첫 서울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한편, 첫 서울 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블랙핑크는 내년 1월부터 월드투어에 나선다.
사진 l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