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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창작 뮤지컬 ‘영웅’이 18일 오전 11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생전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모습과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다채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2009년 초연 이래 한국뮤지컬대상을 비롯한 뮤지컬 시상식 총 18개 부문에서 수상해 창작뮤지컬 단일 작품으로는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2019년 시즌에는 개막 10주년을 맞아 스토리 및 넘버가 부분 수정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중근 의사 역에는 배우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가 캐스팅돼 묵직한 연기를 선보인다. 주역 배우들은 물론 조역, 앙상블 배우들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18일 진행되는 뮤지컬 ‘영웅’ 1차 티켓 오픈에서는 12월 28일까지 예매하는 관객에 한해 20%의 조기예매 할인혜택을 준다. 또 2인 이상 직계 가족이 동일 회차를 관람할 경우에 30% 할인해준다.
외국인 관객들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을 제공하고 외국인 관객들에게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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