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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지난해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서 열린 ‘슈퍼탤런트 시즌 11’에서 2위를 차지한 슬로베니아의 미녀 니카 카(19)가 최근 자신의 SNS에 아찔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니카는 허벅지가 다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관능미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니카는 올해부터 한국에서 연예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니카의 한국 내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한 관계자는 “니카의 본업이 모델이다. 여러 패션쇼를 통해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한국말이 익숙해지면 슈퍼탤런트 참가자들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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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cm 35-24-36의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인 니카는 지난해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2위로 당선되자 자국의 유력 신문사인 ‘Nedeljski dnevnik’에 수상 소식이 실리는 등 국민적인 관심을 끌었다.

영어, 독일어, 세르비아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니카는 “한국에서 활동하게 돼 너무 기쁘다. 모델일과 노래 등 나의 장점을 살려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며 에이전시를 통해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니카 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