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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이영아와 강은탁이 결별했다.
24일 이영아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영아와 강은탁이 결별했다. 정확한 시기와 이유 등은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답변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은탁과 이영아는 지난해 7월 방송됐던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데뷔한 이영아는 KBS2 ‘제빵왕 김탁구’와 SBS ‘달려라 장미’ 등에 출연했다. 강은탁은 2001년 모델로 데뷔한 뒤 MBC ‘주몽’, ‘압구정 백야’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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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