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 홈가든. 제공|롯데건설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새로 공급하는 아파트에 워라밸 트렌드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롯데건설이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롯데캐슬 클라시아’가 워라밸 트렌드에 맞춘‘드림 라이프 패캐지’를 접목해 소비자들의 군길을 끈다.

집에서 화초를 키우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위한 ‘캐슬 홈가든’, 고급형 욕실 ‘드림 배스룸’, 홈바를 위한 ‘빌트인 와인 냉장고’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내세웠다.

‘캐슬 홈가든’은 발코니를 확장해 거실을 넓게 쓰고 싶어하거나 발코니에서 식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했다. 기존 발코니는 약 1300mm에서 1500mm를 확장했던 반면, ‘캐슬 홈가든’은 약 500mm의 공간이다. 바닥에는 유지관리가 편리하도록 타일을 시공해 습기에 가능하게 했다. 또한 LED조명과 3연동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개방감과 편리성을 높였다.

욕실 특화 상품인 ‘드림 배스룸’은 공용욕실과 안방 부부 욕실을 기존 욕실보다 약 35cm, 40cm 확장해 40평형대에서 누릴 수 있었던 욕실을 30평형대에서 누릴 수 있게 됐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천연석 마감을 곳곳에 사용하여 호텔과 같은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양변기, 샤워부스, 욕조 등에는 안전바를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편리성을 높였다.

‘빌트인 와인냉장고’는 나만의 홈바를 원하는 입주자를 위한 상품으로 별도의 와인바를 만들 공간이 부족한 84㎡ 타입에서도 주방 하부장 공간을 활용해 빌트인 와인냉장고를 넣을 수 있게 했다.

‘캐슬 홈가든’과 ‘빌트인 와인냉장고’는 84㎡ 이상 타입에서 선택 가능하며 ‘드림 배스룸’은 84㎡ B,D,E 타입에서 선택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940-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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