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그룹 갓세븐이 한국 그룹 최초로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투데이 쇼'에 출연한다.
갓세븐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갓세븐은 오는 26일(현지시각) '투데이 쇼(Today Show)'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다음날인 27일에는 미국 FOX5 채널 '굿 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갓세븐은 최근 글로벌 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미국 음악 차트 빌보드가 발표한 '소셜 50' 차트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갓세븐이 2위를 차지한 '소셜 50'은 SNS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차트로, 미국 음악분석회사인 '넥스트 빅 사운드'가 각종 지표를 조합해 성적을 매긴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26일과 27일 미국 방송 출연 이후 27일부터는 '갓세븐 2019 월드투어 킵 스피닝(KEEP SPINNING)'을 통해 북남미 지역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미국을 시작으로 30일에는 캐나다 토론토, 7월 3일에는 미국 댈러스, 6일에는 로스앤젤레스, 10일 미국 오클랜드, 13일 멕시코시티를 거쳐 16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공연을 펼친다.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