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유명 유튜브 채널 '더 킹 오브 랜덤'의 운영자 그랜트 톰슨이 사망했다. 향년 38세.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는 유튜브 채널 '더 킹 오브 랜덤'의 창립자 톰슨이 패러글라이딩 도중 사고를 당해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슨은 지난 29일 미국 샌드 홀로 주립공원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다가 실종됐다. 시신은 30일 발견됐다.
톰슨은 '더 킹 오브 랜덤'을 운영하며 유튜브 스타가 된 크리에이터다. 유튜브 채널 '더 킹 오브 랜덤'은 각종 기발한 실험을 하거나 사람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던 것들을 해결해주는 채널로 톰슨이 직접 출연하고 있었다.
사고 이후 '더 킹 오브 랜덤'은 톰슨의 추모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ㅣ유튜브 '더 킹 오브 랜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