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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신동엽 시인의 생가와 시의 무대를 기행하는 ‘신동엽의 부여시대’ 문학기행이 마련됐다.

신동엽학회(학회장 정우영)는 오는 28일 충남 부여에서 문학기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동엽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신동엽학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창비, 한국작가회의가 후원한다.

부여는 신동엽 시인이 태어난 곳으로 이번 기행에서는 생가를 비롯해 시 세계의 장소인 부소산 낙화암, 구드래 나루터, 백마강변 시비 등을 기행한다.

신동엽학회는 또 신동엽문학관에서 신동엽 타계 50주기 기념식과 신동엽문학제도 개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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