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학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배우 송영학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송영학은 지난 24일 향년 4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발인식은 이날 오전에 엄수됐다.

송영학은 1972년 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했다. 연극 ‘청혼’, ‘울지 말고 노래해’, ‘아가야 청산가자’ 등을 통해 배우의 길을 닦았고 영화 ‘바보’, ‘마스터’, ‘사우나 대결’ 등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SBS 드라마 ‘쓰리 데이즈’, tvN ‘슬기로운 깜빵생활’, ‘빠스껫 볼’ 등 드라마 출연도 꾸준히 이어왔다. 최근에는 KBS2 ‘국민 여러분’, SBS ‘열혈사제’에도 출연했던 바. 활발한 활동 중 전해진 비보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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