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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정용화가 전역 소감을 남겼다.
3일 정용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 날씨에도 찾아오셔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다시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전역 현장에서 함께한 정용화와 팬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같은날 오전 정용화는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간동면사무소 앞에서 1000여 명의 국내외 팬들 앞에서 전역을 알렸다. 정용화는 지난해 3월 5일 강원도 화천 15사단 신병교육ㅇ대에 입수했으며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2군단 702특공연대에 자원 입대했다.
정용화는 군 생활 기간 동안 모든 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완수해 TOP팀 및 특급전사 선정, 조기진급, 각종 훈련 최우수상 수상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역을 알린 정용화는 오는 12월부터 콘서트, 팬미팅 등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배우로서도 현재 드라마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며, 내년 복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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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