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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시영 아파트. 출처|네이버부동산

성산시영 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성산시영 아파트는 최근 1차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8일 성산시영 재건축 예비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성산시영 아파트는 이날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결과 ‘D 등급’이 나왔다. 정밀안전진단에서 D~E등급을 받으면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다.

추진위는 향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에서 실시하는 2차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최종 등급을 받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성산시영 아파트는 370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1986년 건축돼 35년이 됐다. 재건축 가능성을 높이면서 가격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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