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0시리즈의 강력한 카메라 기능에 관심을 보였던 사전예약자들의 개통이 27일부터 진행되었다. 예약자들 우선으로 개통이 진행되며 당초 예정이었던 사전판매 기간은 20일부터 26일까지였지만 3월 3일까지 연장되며 제조사 사은품인 갤럭시 홈 미니 혹은 네모닉 미니 택일과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비 50% 1년 1회 한정 할인쿠폰, 갤럭시버즈플러스 9만9천원 구매 쿠폰 및 유튜브 프리미엄4개월 이용권 등의 혜택도 연장 지급된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인 갤럭시S20 울트라는 역대급 크기의 이미지 센서를 장착하고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1억800만 화소와 10배줌 및 최대 100배줌 기능을 이용한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에의 촬영이 가능해져 대대적인 스마트폰 카메라의 변화를 가져왔다. 갤럭시S20 울트라는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120 Hz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865+를 탑재했다. 획기적인 카메라 성능에 높은 관심이 집중된 갤럭시S20 울트라에 사전예약이 몰리면서 현재 재고 부족으로 통신사 및 각 스마트폰 판매처에서는 물량 대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0의 공시지원금은 17만원~24만원으로 책정되어 전작인 갤럭시S10 시리즈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비자들은 높은 가격 부담으로 가격 할인이 높은 스마트폰 판매처를 찾거나 기존 스마트폰 재고 특판에 관심을 가지며 눈길을 돌리고 있는 양상이다. 신모델의 출고가는 갤럭시S20 124만8500원, 갤럭시S20 플러스 135만3000원, 갤럭시S20 울트라 159만5000원으로 정식 출시는 3월 6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네이버 스마트폰 공구 카페인 ‘가심비몰'에서는 갤럭시S20의 사전예약 시 할인 및 사은품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실용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듀얼 무선고속충전패드를 신청 고객 모두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최저가 구매가 가능하도록 갤럭시S10, 노트9 가격을 대폭 인하하여 1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해졌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아이폰9 모델의 사전예약 더블혜택 및 갤럭시S20, 갤럭시Z플립 구매 고객에게는 갤럭시 버즈 플러스 9만9천원 구매 비용 지원 혹은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외에도 기존 스마트폰 모델들에 파격적 할인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S10, S10e 가격을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5g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A90을 최저가 할부금 0원대로 판매하고 있어 효도폰 및 공짜폰 수준의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는 양상이다.


이 밖에도 새학기 준비를 앞두고 SK쿠키즈미니, LG X2 ZEM 키즈폰, LG카카오리틀프랜즈폰3 모델 등이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신학기를 맞이해 키즈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자녀폰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갤럭시S20의 높은 출고가에 공시지원금 혜택보다 선택약정을 이용한 구입이 크게 증가했다.” 밝히며 “괴물급 카메라 기능이 장착된 갤럭시S20 울트라의 문의가 가장 많았으며 해당 카페에서는 기존 사전 예약 경험을 살려 물량을 넉넉히 확보해둔 덕에 울트라 모델의 추가 입고가 가능해 입소문을 타고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급증했다.”전했다. “이전 LTE 모델인 갤럭시S10, 노트9 모델들을 최저가인 1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며 최대의 할인 폭을 지원하는 공짜폰 모델들이 다양하게 추가되어 실속 있게 스마트폰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구 카페 ‘가심비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jckim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