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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가수 라비와 문이 컬래버 곡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3일 오후 2시 방송된 MBC FM4U 안영미와 뮤지의 ‘두시의 데이트’에 솔로로 돌아온 가수 라비와 문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DJ 뮤지는 처음 라디오에 출연한 문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라비 씨와 컬래버 해보면 좋겠다. 라비 씨와 함께하는 음악은 어떠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문은 “너무 멋있고 대선배님이라 정말 영광이다”고 대답했다. 이에 라비는 “기회가 되면 같이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DJ 안영미는 “그런 이야기를 서로 쳐다보지도 않고 하냐. MBC 뉴스데스크 보면서 말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뮤지는 “문 씨는 발이 굉장히 넓다. 힙합쪽 뮤지션들과 많이 친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영미와 뮤지가 진행하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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