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삼성전자의 작년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 모델에 갤럭시S20에서 적용된 싱글테이크, 야간모드, 퀵 쉐어 등의 기능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것이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싱글테이크 기능은 한번 셔터를 누르면 여러 장의 사진이 찍히는 기능으로 인공지능이 동일한 사진을 깨끗이 정리해 보여주며 원하는 사이즈로 자를 수 있는 편집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간 모드는 저조도의 환경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게 도와주며 퀵세어 기능은 아이폰의 에어드롭과 유사한 공유기능으로 빠른 시간 내에 기기간 파일 공유를 도와준다. 갤럭시 시리즈의 신제품에 적용된 기술이 구형 모델에 적용됨에 해당 기능이 보급형 모델에도 확대 적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4월 중 업데이트 될 전망이다.


아이폰SE2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공식 행사 및 출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으나 최근 외신보도를 통해 최종 폭스콘 등 중국 위탁 생산업체들이 재가동을 시작하며 최종생산검증 단계를 거쳐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는 추측이 제기되며 4월 중 출시될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아이폰SE2는 고가로 형성된 스마트폰 시장에 중저가로 출시되는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출고가는399달러로 전작인 아이폰SE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1시리즈에 적용된 A13 바이오닉 프로세스를 메인 칩셋에 적용하여 가격 대비 높은 스펙으로 세계경기가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까지 정확한 아이폰SE2의 출시 일정이 알려지지 않은 탓에 오랜 기간 교체 수요를 보여온 소비자들이 구형 스마트폰 재고 할인 이벤트에 눈길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신제품 5G 스마트폰 모델들이 추가되는 가운데 LTE 스마트폰 모델의 재고정리를 위한 제조사 및 이동통신3사의 요금 지원이 크게 늘어나며 구형 플래그십 모델을 최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남에 네이버 스마트폰 공구카페인 가심비몰에서는 갤럭시S10, S10+ 모델에 90% 최대 할인율을 적용한 단말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S10 5G 모델은 최저 6만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갤럭시S10+는 1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가성비폰으로 불리는 갤럭시A90 5G는 0원에 구매 가능하며 갤럭시S20, 갤럭시Z플립, 갤럭시노트10,10+, 갤럭시폴드까지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양상이다.


애플의 아이폰SE2 사전예약 시 에어팟 프로 정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기존 아이폰 모델들의 재고 정리를 단행해 아이폰11시리즈는 40만원부터, 아이폰XS, 아이폰X는 1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폰7,8 모델은 공짜폰 모델로 키즈폰, 효도폰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외에도 신학기 맞이 키즈폰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SK 미니폰, 무민폰, 아키폰 등 통신사별 공시지원금을 적용하여 0원 구매에 요금제 할인 또는 백화점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받아볼 수 있어 늦춰진 개학 일정에 맞춰 뒤늦게 키즈폰 구매에 합류한 학부모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페 관계자에 따르면 5G 및 LTE 모델 재고소진을 위한 최대 90% 이상 할인된 최저 가격이 적용된 해당 모델들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어 재고소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가성비폰을 찾아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번 프로모션이 최적기일 것이라고 전했다.


상세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구 카페 ‘가심비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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