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케이스케
혼다 게이스케. 파주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일본 축구 국가대표 출신 혼다 게이스케(33)가 살해 협박 받은 과거를 고백했다.

혼다는 19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살해 협박 받은 오사카현 요시무라 요시후미 지사의 소식을 듣고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나도 살해 협박을 받은 적 있다”라면서도 “무서워하지 않으면 거짓말이지만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라고 남겼다.

혼다는 스포츠를 비롯해 정·재계, 사회적인 문제 등을 비롯해 소신 발언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현재 뛰고 있는 브라질 보타포구의 연봉 삭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현금 유동성 위기를 맞은 구단을 위해 ‘급여 삭감 요청이 있으면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소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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