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대표 김성익)이 부산 지역 아파트 인테리어 트렌드를 조사했다.
집닥은 지난 2018년부터 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집단에 의뢰한 부산시 소재 아파트 인테리어 고객 1000여 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트렌드를 추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인테리어를 진행한 부산시 소재 아파트의 평균 준공연도는 2000년이었다. 준공연도별로 15년 이상 20년 미만(24.6%)이 가장 많았고, 20년 이상 25년 미만(22.7%), 10년 이상 15년 미만(17.7%), 25년 이상 30년 미만(15.6%), 5년 이상 10년 미만(6.4%), 30년 이상 35년 미만(5.3%), 35년 이상 40년 미만(3.2%), 1년 이상 5년 미만(2.4%), 40년 이상 45년 미만(1.8%), 45년 이상 50년 미만(0.3%) 순이었다.
행정구역별로는 해운대구(21.1%)가 가장 많았다. 부산진구(10.6%)와 사하구(8.6%), 남구(8.5%), 동래구(8.0%), 북구(7.8%), 금정구(6.8%), 연제구(6.3%), 사상구(5.2%), 수영구(5.0%), 서구(3.4%), 영도구(3.4%), 기장군(2.6%), 강서구(1.5%), 동구(0.8%), 중구(0.4%)가 뒤를 이었다.
평형은 30평대(45.4%)가 가장 많았고 20평대(24.8%), 40평대(14.3%), 50평대(7.1%), 10평대(4.9%), 60평대(2.0%), 70평 이상(1.5%) 순이었다.
한편, 집닥은 누적 견적 수 23만여 건, 누적 방문 상담 7만 3000여 건, 누적 공사 거래액 약 4000억 원 등 실적을 냈다.
eggroll@sportsseoul.com